1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면 최소한 10분만이라도
온전한 '친구'가 되자.

단순히
밥먹여주는사람, 씻겨주는 사람,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하는 것을 구분지어주는 사람,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는 사람,
이것 해보라고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아이의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 함께 노는것.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고
뛰는게 너무 재밌다, 색깔이 예쁘다,
이건 맛이 없네 있네,
같이 호랑이가 되어 뛰어도보고.

단 10분 만이라도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부모가 되자.


그래야

그 아이가 10년이 지나 사춘기 되었을때,
문 쾅! 하는 사이가 아닌
함께 고민 얘기하고, 같이 여행도 다니는 사이가 될 수 있다.

아이는 금방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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